중러 화상 정상회담…"아무리 어려워도 계속 협력"<br /><br />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등 서방의 압박 속에서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화상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통해 중러 우호협력조약의 연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시 주석은 "중국과 러시아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새로운 국제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중러 우호협력조약에 따라 양국은 아무리 험난한 어려움이 있어도 계속 협력해 나아갈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