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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 영향에도 700명 안팎..."수도권 감염속도 위협적" / YTN

2021-07-04 1 Dailymotion

휴일 영향에도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이미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에 기준에 돌입했는데, 정부는 감염속도가 위협적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9시까지 확진자는 648명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0일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700명∼800명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의 상황이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전체 확진자의 80%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해 최근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540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수도권은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. 중증도와 치명률은 악화하고 있지 않으나 수도권 감염 전파 속도는 위협적이며 델타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1.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: 지금 수도권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전국의 방역은 이달 말부터 본격화될 일반 국민 백신 접종도 결코 순조로울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1일부터 방역 수칙이 완화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수도권에는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자 일단 시행 시점을 모레까지 1주일 유예했는데 지난주 수도권 상황은 더 악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재민 (jm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050441108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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