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군, 미·호주 '중국견제' 해상연합훈련 잇단 참가<br /><br />해군은 미군 7함대 주관으로 호주에서 오늘(5일)부터 10일까지 열리는 '퍼시픽 뱅가드' 해상 연합훈련에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 1척을 파견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해군은 "우리 군은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해군은 미국과 호주가 이달 중순경 호주 영해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'탤리스먼 세이버' 연합훈련에도 한국형 구축함 1척을 보낼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군사 전문가들은 미국과 호주가 아태지역에서 실시하는 훈련들은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견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관측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