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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 괜찮아, 도와줘" 쪽지 남기고 극단 선택 고교생...부모, 학교 폭력 신고 / YTN

2021-07-06 16 Dailymotion

A 군 부모, 국민청원에 진상 규명 요구 <br />"사건 2주 전 자해 시도 교사가 알렸다면…" <br />학교 폭력 사안 신고…따돌림 주도 4명 고소<br /><br /> <br />최근 강원 지역 외국어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숨진 학생이 괜찮지 않다며 도와달라고 적은 쪽지가 뒤늦게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은 집단 따돌림과 교사의 무관심이 원인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27일 강원도 양구 외국어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추락해 숨진 A 군이 남긴 쪽지입니다. <br /> <br />괜찮은 척하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도와달라고 적은 쪽지에는 힘겨운 심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친구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는 A 군이 숨진 뒤에야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A 군의 죽음이 학교폭력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 군의 부모는 사이버 폭력과 집단 따돌림, 그리고 교사의 무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청원에 글을 올린 A 군 부모는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으로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건 2주 전 아들이 자해 시도를 했고, 이 사실을 안 선배가 교사에게 알렸음에도 부모에게 전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모에게라도 알렸다면 A 군은 지금 하늘나라가 아닌 자신의 곁에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. <br /> <br />A 군 부모는 지난달 30일 아들의 죽음을 학교 폭력 사안으로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괴롭힘과 따돌림을 주도한 학생들이 있다며 이들 4명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해당 고등학교 관계자 : 교육청과 협의를 해 가면서 또 상담 쪽에 있는 분들과도 협의해 가면서 조심스럽게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는 중(입니다.)] <br /> <br />학교 측은 남은 학생들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리 지원을 하는 한편,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"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, 생명의 전화 1588-9191,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"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062225232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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