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일단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2~3일 뒤에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 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국무총리의 중대본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] <br /> <br />2~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수도권의 젊은 층 보호에 초점을 맞추어 추가적인 방역대책을 시행하고, 현장의 이행력 확보에 역점을 두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밤 10시 이후에 숙박업소 등을 통해서 집합적인 음주 등의 모임이 있다는 여러 가지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수칙 위반이 드러나시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1차에서 열흘 이상의 영업정지 등 아주 중대한 책임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071300288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