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자체 '이건희 기증관' 서울 건립' 반발<br /><br />이건희 기증관 입지가 서울로 결정 나자 유치 활동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는 "지역 무시이자 최소한의 공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"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의회와 구청들도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대구시도 "국가 균형발전을 기대한 비수도권 지역민의 염원이 무참히 꺾였다"면서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상지를 다시 선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건희 기증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전국 30여 곳에 이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