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달 말 2,100명대 가능"…'젊은층 우선접종' 필요성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,000명대를 보이며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상황이 악화되면 이달 말 최대 2,100명대로 폭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.<br /><br />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선제 검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젊은 층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.<br /><br />이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수도권 지역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을 넘어선, 1.25입니다.<br /><br />2~3일 내로 1,000명의 확진자가 1,250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<br /><br />방역 강화 효과가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효력을 보이는 만큼, 방심하면 얼마든지 2,000명대로 폭증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 "7월 말 환자 수를 기준으로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1,400명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,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2,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방역당국은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검사 인력을 확대해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확진자 대다수가 스스로 감염됐는지조차 모르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가 많아, 방역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전파력 높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,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에 감염이 몰리다 보니 확산 속도가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선제 검사와 역학조사에 집중함과 동시에 젊은 층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.<br /><br /> "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20대, 30대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선제적으로 한다면, 현재 감염을 통제할 수 있다…."<br /><br />이에 정부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50대 접종을 마치면, 20대를 먼저 접종하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. (jin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