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쿄 도내의 모든 경기장에서 일본 국내 관람객도 들이지 않는 무관중 형태로 열리게 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오늘(8일) 저녁 국제올림픽위원회 등과 관중 수용 문제를 재논의하는 올림픽 관련 5자 회의를 열어 긴급사태 선포가 결정된 도쿄 도내 경기장에 관중을 들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있는 경기장의 관중 수용 문제도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곧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올림픽은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을 비롯한 9개 광역자치단체의 42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경기장은 수도권 4개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박경석 (ks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082317381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