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9일) 오전 취수장 연결 밸브 파열로 단수 불편을 겪었던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수리 재개 이후에도 단수와 녹물 민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춘천시는 어제(9일) 오후 2시부터 단수됐던 수돗물이 긴급 공사를 통해 9시간 뒤인 어젯밤 11시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(10일) 오후까지도 삼천동 등 일부 지역과 고지대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녹물이 나온다는 민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춘천시는 정수작업을 거치고 각 가정에 물을 공급하기까지는 지역별로 시간 차이가 생길 수 있고 공동주택의 경우 저수조 탁수 유입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101342535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