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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·인천 지역 원격수업 전환...돌봄 공백 우려 / YTN

2021-07-12 8 Dailymotion

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기·인천 지역 초·중·고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학교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, 교육 공백이나 돌봄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9일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의 대안학교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학생들의 추가 확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유치원부터 초·중·고 전 과정에 대해 9일부터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와 함께 특히 학교와 학원에서 감염이 계속되자 경기도와 인천시교육청이 다시 원격수업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치원을 비롯해 초·중·고와 특수학교, 평생교육시설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기간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. <br /> <br />고3 백신 접종 사전교육이나 시험 미완료 학교, 초등 긴급 돌봄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등교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 경우에도 학년과 반을 구분하고 밀집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에 중점을 둬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[송호현 /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: 원격수업에 대한 능력이 굉장히 높이 올라가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대면 수업이나 원격수업이나 좀 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. 그래도 상당히 원격수업 질이 올라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초등 돌봄교실은 오후 7시까지 교실당 10명 정도로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는 초등학생의 원격수업 실시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수도권의 상당수 학원이 단축 운영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초등학생 돌봄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학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학무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130359196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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