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지만, 직장인 가운데 65%는 이번 여름, 휴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인데, 휴가철 대규모 이동으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모님과 함께 다음 달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한 직장인 김성호 씨, <br /> <br />호텔 예약까지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걱정되긴 하지만, 취소나 환불이 어려운 만큼 예정대로 휴가를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호 / 직장인 : 걱정이 조금 되기는 하는데, 부모님도 다 백신을 맞으셨고 저도 백신 맞은 상태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휴가를 다녀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 설문조사 결과, 직장인 65% 가까이가 올해 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여름 휴가지로 인기 있는 강원도나 부산, 제주도에선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부산 숙박업체 관계자 : 작년보다 현재는 예약률이나 이런 건 좋은 편이긴 합니다. 단체 예약 같은 경우는 취소가 조금 되고 있는 편이거든요. 개별 예약 건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.] <br /> <br />[강원도 숙박업체 관계자 : 최근 같은 경우에는 예약이 그래도 만실인 날짜가 많아서 그때(지난해)보다는 붐비게 이용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.] <br /> <br />지자체마다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는 해변 축제를 취소했고, 해변에서 술 마시는 것도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도 결국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일 / 중대본 제1통제관 : 비수도권도 4차 유행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. 부산, 울산, 대구, 광주, 대전광역시와 강원, 충북, 충남, 경남, 제주도는 새로운 거리 두기의 2단계가 적용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여름 휴가를 가지 말라고 딱히 말릴 방법이 없어서 방역 당국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504262611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