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절차가 시작됐지만, 참여연대는 사전분양가가 노동자 평균소득으로 부담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비싸고 절반 이상이 민간에 매각돼 건설사 배만 불린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연대가 오늘(16일) 발표한 신도시 분양실태 분석 보고서를 보면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시작된 인천 계양 신도시 사전분양가는 도시노동자 평균 소득의 4배를 넘고, 남양주 진접은 6배, 성남 복정은 최대 9.5배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연대는 또, 정부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고려하지 않고 이미 거품이 낀 주변 시세를 기준으로 사전 분양가를 산정했다며 실건축비를 제대로 적용해 분양가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인천 계양 신도시의 경우 공동주택용지의 54.7%가 민간 건설사에 매각돼 비싼 분양주택으로 공급된다며 건설사와 개인 분양자만 각각 최대 4천억 원, 1조2천억 원대 개발이익을 얻게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3기 신도시가 투기장이 되지 않으려면 공공택지 조성 사업 취지에 맞게 민간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, 전매 제한과 의무 거주 기간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61143133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