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이 돼야 국회의원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논란이 된 이른바 '가짜 수산업자' 사건과 관련해서는 첫눈에 사기꾼이라고 생각해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홍준표 / 국민의힘 의원] <br />당에 경선 열차가 출발할 때쯤 내 경선 참여 선언을 할 것입니다. 그리고 두 번째 국회의원 사퇴는 대통령이 돼야 사퇴합니다. <br /> <br />롤스로이스를 타고 왔어요. 자기 경호원이라고 데려온 사람 보니까 건달 같은 애들, 벤츠를 타고 왔어요. 그래서 첫눈에 정상적이지 않다. <br /> <br />나는 아니다, 그래서 바로 차단했으니까. 명함 주길래 보자고 했어요. 명함을 주는데 보니까 직책이 많아요. 내가 더 이상하게 본 게 원래 사기꾼들이 명함에 잔뜩 직책 넣어서 다녀요.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170935261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