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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노총 "집회 감염 확률 낮아...정부, 사실 왜곡" / YTN

2021-07-18 22 Dailymotion

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지난 3일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맞지만, 집회에서 감염됐을 확률은 낮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집회 참석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3명의 확진이 집회 참석과 연관 있는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부당하게 비방하고 있다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집회 참석자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시점은 지난 16일이라며, 3일 집회에서 감염됐다면 잠복기가 2주 가까이 된다는 것인데, 기존 조사 연구 결과를 볼 때 이런 확률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3일, 서울시와 경찰의 개최 금지 통보에도 집회 장소를 바꿔가며 서울 종로3가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81123275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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