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화점·마트 출입명부 관리 강화…다음주 수칙 마련<br /><br />최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속출하자, 정부가 백화점 등 대형 매장의 출입명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는 오늘(20일)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'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 출입명부 관리 강화방안'을 보고받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산업부는 최근 집단감염을 계기로 백화점 등에서 역학조사 목적의 출입명부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현재 출입명부가 시범 적용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, 적용 대상과 방법 등 구체적인 방역 수칙을 다음주 중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