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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욱 장관 "청해부대 책임 통감...깊이 사과"...청해부대원, 오후 도착 / YTN

2021-07-20 4 Dailymotion

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장병과 가족,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해부대원을 실은 급유수송기는 오후 늦게 도착할 예정인데, 부대원 모두 국군병원과 격리시설, 치료시설 등으로 향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서욱 국방부 장관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서욱 장관은 먼저,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청해부대 장병과 가족,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 장관은 모든 장병의 백신 접종을 추진해 왔지만, 지난 2월 출항한 청해부대 장병들에 대한 백신 접종 노력은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청해부대원이 도착하는 대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외 파병부대 방역대책의 문제점을 살피고,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책을 철저하게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해부대원들을 실은 급유수송기는 언제쯤 도착할 예정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호기는 두 시간쯤 후인 오후 6시쯤, 2호기는 저녁 7시쯤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도착 직후 청해부대 장병 301명 전원은 격리된 상태에서 PCR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국방부는 확진자 가운데 13명 정도가 국군병원에서 입원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확진자는 국방어학원과 민간 생활치료센터에 흩어져 치료를 받게 되는데, 음성 판정을 받은 장병들은 해군 격리시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아프리카 현지를 출발하며 확인됐던 확진자 247명 숫자는 아직 변동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301명 가운데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50명은 음성, 4명은 판정 불가 통보를 받았는데,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국내 도착 후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임무단으로 동행한 해군 148명은 문무대왕함을 귀환시키기 위해 현지에 남았는데, 함정 방역조치 등이 끝나는 대로 출발해 약 50일간 항해를 거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김문경입니다.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01552588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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