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성범죄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건물에 여전히 같이 살고 있다면 어떨까요?<br /> 법적으로 강제 분리할 방법이 없는데 결국은 성범죄 가해자가 두려워 피해자가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.<br /> 김보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. <br /><br /> 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7일 서울의 한 아파트, <br /><br /> 남자 고등학생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학원에서 귀가하던 여학생과 단 둘이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. <br /><br />▶ 스탠딩 : 김보미 / 기자 <br />- "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상착의를 분석해 근처에 있던 남학생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"<br /><br /> 이 남학생은 과거에도 몇 차례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, 현재 구속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이렇게 같은 건물 내에서 범죄가 발생해도 피해자와 가해자를 물리적으로 분리시키기는 어렵습니다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