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서울시가 경찰과 협력해 아동·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자 3명을 처음으로 적발했습니다.<br />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'찾아가는 지지동반자'의 활약이 컸다고 하는데요.<br />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던 11살 이 모 양이 게임에서 만난 한 남성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입니다.<br /><br /> 친근한 척 접근한 뒤 수위 높은 사진을 요구하고, 이를 거부하자 지금까지 받은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합니다.<br /><br /> 이 남성, 알고 보니 10대 중학생이었습니다.<br /><br /> 서울시가 경찰과 협조해 이 같은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3명을 검거했습니다.<br /><br /> 작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'찾아가는 지지동반자'의 활약이 컸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희정 / 서울시 '찾아가는 지지동반자'<br />- "피해자가 낯선 환경에 가는 것이 굉장히 두렵기 때문에 사전 설명을 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진술할 수 있도록 지원하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