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산악인 김홍빈 대장 실종 소식에 참으로 황망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 SNS를 통해 어제저녁 김 대장의 히말라야 14봉우리 완등 축하 메시지를 올렸는데, 하산길에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외교부의 요청으로 어제 파키스탄의 구조 헬기가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이고, 중국 대사관에서도 구조활동에 필요한 가용자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일부 사망 추정보도가 있었지만, 아직 정보가 분명하지 않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무사 귀환을 기다리겠다며 우리 국민도 김 대장의 안전을 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10129259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