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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남은 올림픽 개막...도쿄조직위 "'막판 취소'도 배제 안 해" / YTN

2021-07-21 1 Dailymotion

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주최 측에서 막판 취소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코로나에 확진돼 출전을 기권한 첫 선수가 나오는 등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도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 현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올림픽 개막까지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, 취소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왔네요. <br /> <br />어떤 얘기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기자회견에서 무토 토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한 말입니다. <br /> <br />막바지에 올림픽 취소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,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, 도쿄도 등과 5자 회의를 다시 소집해 논의할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답변 내용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무토 토시로 /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: 지금 상황으로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할지, 아니면 통제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. 그래서 구체적인 상황이 진전되는 것을 봐야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질문이 나온 배경은 올림픽이 임박해서도 가라앉지 않는 일본 내 코로나 확산세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천3백87명을 포함해 3천7백58이나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올림픽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선수나 관계자들의 감염도 계속 늘어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만 8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 검역 과정에서 칠레의 유일한 태권도 대표선수인 페르난다 아기레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격리 조치로 오는 25일 여자 57㎏급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서 대회를 기권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코로나 이슈로 기권 처리된 첫 선수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촌에서는 체코 비치발리볼 대표팀 관계자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을 포함해 지난 1일 이후 감염이 확인된 올림픽 관계자는 어느새 75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일 선수 1명이 확진된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은 코로나 감염이 우려된다며 선수촌을 나와 호텔에서 생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본 언론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숙소에 내걸린 걸개를 다시 문제 삼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원래는 이순신 장군의 글귀를 빗댄 응원 문구, "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" 라고 적힌 걸개가 있었죠. <br /> <br />일본 언론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7211726218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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