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'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'과 관련한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 확정 판결에, 일제히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당시 대선 주자였던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상실했다면서 당시 여론 조작의 최대 피해자였던 자신과 안철수 당시 대선 후보에게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승민 전 의원도 댓글 조작으로 당선된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면서, 최측근의 헌법 파괴 행위에 대해 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제주지사도 '드루킹 사건'의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, 여론 조작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'드루킹'은 과연 누구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고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116264882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