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직 대통령 등 사면론에 대해 현재까지 대통령의 뜻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8·15 특사 가능성에 대해 특별사면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면 심사는 대통령이 사면을 결심한 뒤에 벌어지는 절차라며, 원포인트 특별사면이라면 모를까, 현재까지는 특별한 징후는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정인에 대해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라며, 자신의 권한이 특정인의 가석방에 미칠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자신이 가진 기준들은 있다면서 취임하면서부터 가석방 비율을 대폭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고, 다양한 가석방 인자를 개발하고 심사해 가석방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22217065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