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이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국민을 하나로 묶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(22일) SNS에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은 스포츠를 통해 큰 위안을 얻고 하나가 되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경기를 즐기면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달라며, 메달 획득과 관계없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국민은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라며, 정부는 선수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은 관중석의 응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5천만 국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, 자신도 개막식에 참석하거나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지만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방일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302122390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