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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최다 확진 매일 경신...강원 병상 부족 직면 / YTN

2021-07-23 4 Dailymotion

비수도권 지역도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매일 최다 확진 환자 수를 갈아치우고 있고, 강원은 환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사태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. 허성준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565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를 제외한 건데, 지난 21일부터 사흘 연속 5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산과 강원도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매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115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일 이후 연이어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은 지난달 중순부터 클럽과 감성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휴가철을 맞아 외지인 확진자 유입까지 더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확진되는 양상이 다양하고, 동선도 복잡해 역학조사를 하기에도 버거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이번 주말쯤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에서는 6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인 지난해 12월 19일 55명을 훌쩍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는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면서 병상 부족 사태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지역 병상 가동률은 80%를 넘어섰고, 생활치료센터도 90%를 넘어 사실상 포화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로 확진된 사람들의 병상 배정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결정되면 추가 확진자는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도 환자 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수는 경남 93명, 대전 67명, 대구 5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이 비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비수도권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일괄적으로 거리 두기 3단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허성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31058067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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