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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오른 '골든 데이'...하루 최대 금메달 6개 노린다 / YTN

2021-07-24 4 Dailymotion

도쿄올림픽 이틀째인 오늘부터 태극전사들이 메달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에만 최대 6개까지 금메달이 쏟아질 수 있어서 주말 사이 우리 대표팀 목표인 금메달 7개를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 현지 연결하겠습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, 대회 초반부터 우리 대표팀 주력 종목이 몰려 있는데요. <br /> <br />1호 금메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잠시 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사격 경기 잘 지켜보셔야 합니다. <br /> <br />남자 공기권총 10m 경기가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'사격 황제' 진종오 선수가 다섯 번째 올림픽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2008년부터 50m 권총 올림픽 3연패를 차지했는데, 이 종목은 안타깝게도 없어졌고요. <br /> <br />대신에 2008년 은메달, 2012년 금메달을 따낸 10m 종목에서 또 한 번 메달을 노립니다. <br /> <br />메달 색깔이 뭐든 시상대에만 오른다면 '신궁' 김수녕을 넘어서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씁니다. <br /> <br />기왕이면 팀 코리아의 첫 금메달로 신기록 세우길 기다려봅니다. <br /> <br />결선이 오후 3시 반에 시작하니까, 4시 10분쯤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끝난 여자 10m 공기소총에선 권은지, 박희문 선수가 2000년 강초현 이후 21년 만에 여자 공기소총 결선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권은지가 7위, 박희문이 8위로 결선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리 대표팀의 '금맥'이라고 할 수 있는 양궁에서도 금메달 기대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녀 선수가 번갈아 활을 쏘는 양궁 혼성 단체전 경기가 오늘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선수들이 계속 이기면 오후 4시 45분 결승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우리 대표팀은 어제 랭킹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남녀 대표팀 막내, 김제덕·안산 선수가 경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안산 선수는 어제 '엑스-텐'을 16개나 쏘며 680점으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고요, <br /> <br />17살 궁사 김제덕도 688점으로 형들을 제치고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신설된 혼성에 남녀 개인전, 단체전까지 5개 종목 석권을 노리는데요. <br /> <br />두 선수가 우승하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할 기회를 잡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야말로 '골든 데이'가 될 수도 있겠네요. <br /> <br />저녁까지 경기가 이어지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녁에는 태권도와 펜싱 경기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권도 남자 58㎏에 스무 살 장준 선수가 출전합니다. <br /> <br />같은 체급 간판 김태훈을 꺾고 출전권을 따낸 경량급 샛별인데, 금메달 기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7241214128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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