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논란에, 8월이냐 11월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8월이냐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 내년 2월이냐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8월이 아니라면, 이후 단일화 논의는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11월이 아니라, 대선 후보 등록일인 내년 2월까지 티격태격하게 될 거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대선의 단일화는 지는 쪽이 수백억의 자금 부담을 끌어안고 사라져야 하는 거라며, 마지막까지 이기기 위한 모든 수가 동원될 수밖에 없고, 과거의 단일화 사례에서도 그랬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그러면서 범야권이 조기에 단일대오가 되지 않는다면 대선은 치를 것도 없이 필패라면서, 당 밖 주자를 돕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507354581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