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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기에도 한산한 해운대...인명 피해까지 / YTN

2021-07-25 18 Dailymotion

최근 비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 세가 심각한 가운데 전국 주요 피서지는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기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피서지 모습이 예년과는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종호 기자! <br /> <br />김 기자 뒤로 높은 파도가 보이는데요. 바다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입수가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치 태풍이 상륙했을 때를 연상케 하는 큰 파도가 계속 일고 있어서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다 보니 백사장을 거니는 피서객도 많지 않고 바다를 찾은 사람들도 대부분 파도를 잠시 보다가 떠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새벽 이곳 해운대에서는 중학생 2명이 실종됐다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긴장된 분위기도 읽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찰과 수상구조대 해경과 민간 어선 등이 동원돼 실종된 중학생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지역 중학생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다른 친구 한 명과 같이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린 거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해수욕장 개장 시간이 아닌데 이때 물에 들어가 구조대원 도움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높은 파도와 사고가 없었더라도 오늘 해운대해수욕장은 그리 붐비지 않았을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휴가철이 됐지만, 최근 해운대를 찾는 피서객이 예년과 다르게 많지 않아서입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인 어제 해운대구가 집계한 피서객 수가 3만 3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예전에 성수기 해운대 하면 언론을 장식한 '백만 피서 인파'라는 표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. <br /> <br />눈대중으로 셈을 하던 시절 나왔던 집계인데 최근 과학적인 집계 방법을 동원하면서 약간 줄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전인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60만 명이 넘는 피서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2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피서 인파가 엄청나게 줄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 확산 세와 거리 두기 강화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운대의 경우 해수욕장에서 인원과 시간에 상관없이 음주, 취식 행위가 완전히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바다가 시원하다는 데에는 변함이 없지만, 해수욕장에 여러 제약이 있다 보니 이번 여름 해운대 피서 인파는 지난해보다도 적을 거라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51104518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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