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단감염으로 지난 20일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에서 간부 1명이 앞선 전수검사 때는 음성이었다가 이후 1인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총 확진자가 90%인 272명으로 늘었으며, 나머지 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, 사람마다 잠복기가 달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청해부대 확진자 가운데 입원 환자는 국군수도병원 4명, 국군대전병원 10명, 민간병원 5명 등 모두 19명이며, 나머지 부대원들은 민간 생활치료센터, 국방어학원, 진해 해군시설 등에 각각 격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청해부대 간부를 제외하고, 오늘 군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훈련병 3명과 확진자가 발생한 민간 병원에 입원해 있던 대구 지역 공군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논산 육군 훈련소는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123명으로 늘었고,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,4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52205266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