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이 어려운 분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용회복과 민생안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수보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 정부는 어려운 분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. 이번 추경은 백신과 방역에 필요한 예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, 고용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상공인의 피해를 최대한 두텁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회복자금의 금액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대폭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하였으며,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손실보상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추경을 집행하는 정부의 시간입니다. 당장 절박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준비절차를 단축하여 빠르게 지원하기 바랍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61512542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