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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뉴욕시, 공무원 34만 명에 백신 접종 의무화 요구 / YTN

2021-07-26 3 Dailymotion

미국 최대 도시 뉴욕시가 34만 명에 달하는 시 공무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지 시각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와 경찰 등 시 소속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쳐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13일은 뉴욕시의 100만여 명의 학생들이 교실로 복귀하는 개학일입니다. <br /> <br />드 블라지오 시장은 "9월은 회복의 중심점"이라며 "개학 첫날인 9월 13일까지 모든 시 근로자들은 백신을 맞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백신 미접종자 때문에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민간 사업장 고용주들도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현재까지 뉴욕 시민 500만 명이 적어도 1차례 백신을 맞았지만,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도 여전히 200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 변이 확산으로 최근 뉴욕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월 말과 비교해 3배가 넘는 800여 명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270550455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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