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우 이은 도쿄 양궁 신화…현대차 신기술도 한몫<br /><br />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양궁팀이 금메달을 석권하는 데는 37년째 한국 양궁을 후원해온 현대차 그룹의 미래차 연구개발 기술이 접목됐습니다<br /><br />정밀 슈팅머신은 우수한 품질의 화살을 선별할 수 있어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됐고, 정밀센서 기반의 전자과녁은 두 선수 간 스코어 경쟁이 가능하도록 몰입감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활의 중심에 덧대는 그립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선수들마다 맞춤형으로 지원해 더욱 안정감 있는 활쏘기가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회장은 진천선수촌에 도쿄 양궁경기장과 똑같은 시설을 만들어 모의 대회를 여는 등 양궁 사랑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