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허위·조작보도를 비롯한 이른바 '가짜뉴스'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내대표는 오늘(28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국민 피해를 구제하고 공정한 언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언론개혁이 비로소 첫걸음을 뗐다며, 문체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일부에서 말하는 '언론 재갈법'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며, 언론의 피해자구제법,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이 맞는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은 어제(27일) 문체위 소위에서 국민의힘의 반발 속 열린민주당과 함께 언론중재법 개정안 16건을 병합한 위원회 대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81057425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