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어제(29일)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펜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4개 보유하게 된 맏형 김정환은 "현장에서는 금메달을 따고 나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"며 귀국 소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림픽이 1년 연기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지만, "우리의 기량을 잃지 말자고 똑같이 훈련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리우에서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아 이번 도쿄올림픽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했고, 9년에 걸쳐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계훈희 (khh02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7300314544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