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태권도장에서는 41명이, 경기 양주시 헬스장에서는 74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땀이나 비말이 많이 배출되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집단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태권도장에서 집단 감염이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태권도장 입구에는 확진자가 나와 다음 달 8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2일 이곳에서 일하는 사범 1명이 처음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사범이 가르치던 반에서 감염이 확산했고, 그 뒤 다른 사범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른 반까지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41명이 확진됐고 260여 명을 전수 검사해 190명이 자가격리 상태이고요. <br /> <br />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장에서는 학생들이 전부 마스크를 썼고, 방역 수칙 위반은 적발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보시다시피 2층이고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잘 되는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여름이라 에어컨을 틀어놓느라 환기가 미흡했던 것으로 추정되고요. <br /> <br />태권도가 접촉 있는 운동인 데다, 비말과 땀이 많이 발생한 점 등이 감염 확산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히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많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양주에 있는 헬스장에서도 어학원까지 이어진 감염 사례가 나와 현재까지 누적 환자는 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2일에 헬스장 트레이너 1명이 확진된 이후, 이곳을 다니던 인근 어학원 강사도 확진돼 양쪽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 관악구 헬스장에서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, 지금까지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방역 당국은 헬스장을 이용할 때가 아니라 몇몇 지인들이 모임을 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말씀드린 세 곳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인지는 아직 조사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별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없는데도 실내체육시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비말과 땀이 많이 발생하는 반면, 더운 여름이라 에어컨을 틀면서 환기가 잘 안 되는 탓에 감염이 취약하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이전 거리 두기 2.5단계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301107207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