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실내체육시설 관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태권도장에서는 현재까지 41명이, 경기 양주시 헬스장 관련으로는 48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태권도장에서 집단 감염이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태권도장 입구에는 확진자가 나와 다음 달 8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요. <br /> <br />문은 굳게 잠겨 있고, 통원차량 두 대만 문 앞에 주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2일 강사 1명이 처음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일주일 사이 41명이 확진돼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도장에서는 학생들이 전부 마스크를 썼고, 방역 수칙 위반은 적발되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보시다시피 2층이고 창문이 있어서 환기가 잘 되는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여름이라 에어컨을 틀어놓느라 환기가 미흡했던 것으로 추정되고요. <br /> <br />태권도가 접촉 있는 운동인 데다, 비말과 땀이 많이 발생한 점 등이 감염 확산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양주에 있는 헬스장에서도 어학원까지 이어진 감염 사례가 나와 현재까지 누적 환자는 48명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2일에 헬스장 트레이너 1명이 확진된 이후, 이곳을 다니던 인근 어학원 강사도 확진돼 양쪽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헬스장에서 회원 등 298명, 어학원에서 학생과 강사, 가족 등 183명을 전수 검사했는데 아직 첫 확진자가 어디서 나왔고 감염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는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에서도 마스크를 잘 썼지만, 어학원 수업 특성상 비말이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말씀드린 서대문구와 양주시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인지는 아직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특별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없는데도 실내체육시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이전 거리 두기 2.5단계에서는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제한하거나, 시간대별로 인원이나 시간을 조정했지만, 이번 달부터 적용된 새로운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에서는 이용 제한이 완화되면서 방역 빈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서대문구 태권도장에서 YTN 이준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300924106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