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신교 단체가 방역 수칙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혐의로 전광훈 목사를 경찰에 추가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오늘(30일) 서울 종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을 고의로 방해하는 주범 전광훈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평화나무 측은 전 목사가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이뤄지고 있는 지난 25일에 예배를 강행하면서 서울시와 성북구 공무원들이 교회 진입을 시도했으나 교회 측은 이조차 가로막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 목사가 지난 18일에도 교인 150여 명이 참석하는 대면 예배를 진행했고, 광화문에서도 예배를 강행하겠다며 시민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평화나무는 지난 23일 대면예배를 한 혐의로 전 목사를 경찰에 한 차례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3013295025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