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부부가 올해 크리스마스 때쯤 둘째를 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존슨 총리의 부인인 캐리 존슨 여사는 인스타그램에 '유산 후에 얻은 아기'를 기다린다면서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존슨 여사는 올해 초 유산을 해서 상심했다고 털어놓으며, 다시 임신해서 축복받은 기분이지만 걱정도 많이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위안이 됐기에 자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유산 사실을 공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존슨 총리 부부는 지난해 4월 첫째 아들 윌프레드를 얻었고 올해 5월에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깜짝 소규모 결혼식을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존슨 총리는 57세, 부인은 33세입니다. <br /> <br />존슨 총리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으로, 둘째 부인과 사이에 자녀 4명을 뒀고 혼외자가 1명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한영규 (ykh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010348056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