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형 증권사 7곳, 올해 IPO 독식…'쏠림' 심화<br /><br />올해 50개에 가까운 기업이 기업공개 시장에 나선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이 이를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IPO를 한 기업은 46개로, 13개 증권사가 단독 대표 주관사 또는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았습니다.<br /><br />이 중 자기자본 4조 이상의 대형 증권사 7곳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기업은 34개였습니다.<br /><br />대형증권사 중에서 미래에셋증권이 11개 기업의 대표 주관사를 맡아 가장 많았고, 한국투자증권이 7개로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NH투자증권 5곳, 삼성증권 5곳, 하나금융투자 4곳, 신한투자금융 3곳, KB증권 2곳 순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