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금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1차 백신 접종자 3,600만 명 목표를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지금 분명한 것은 백신이 감염을 막아 주지 못할지라도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크게 줄여 주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과 백신 접종과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야만 코로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이면 1차 접종이 2,000만 명을 넘게 될 것입니다. 9월까지 3,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목표를 앞당겨, 추석 연휴 전까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부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1,7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.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,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021632106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