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CNN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채 출근한 직원 3명을 사내 규정 위반으로 해고했다고 뉴욕타임스,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제프 저커 CNN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지난주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사무실에 출근한 직원 3명을 해고했다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백신 의무 접종 문제는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해당 직원들의 근무 부서와 직책, 백신 미접종 사실이 어떻게 발견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애초 9월 7일로 예정한 사무실 복귀 시점을 10월 초나 중순쯤으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CNN의 모회사인 AT&T의 워너미디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061020451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