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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1,500명 대 예상..."의료체계 부담 가중" / YTN

2021-08-08 8 Dailymotion

휴일이었던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,415명으로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 증가세로 위중증 환자 수도 늘면서 의료체계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요일이었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,4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,500명 ~ 1,600명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네 자릿수 확진자가 34일째 이어지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는 확산세가 한풀 꺾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염력 높은 델타 변이 확산과 휴가철 이동량 영향으로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조짐마저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권덕철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: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와 비중이 계속 증가하여 4차 유행이 전국화하고 있습니다.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조짐마저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예방접종의 효과로 지난 연말의 3차 유행과 비교할 때 사망자 발생은 환자 발생 규모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 수도 늘면서 의료체계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: 현재까지는 병상대기 등의 문제가 없으나 이 이상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장기화될 경우 적절한 의료 제공이 어려워질 수 있고.] <br /> <br />무증상·경증 환자가 지내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77곳, 가동률은 57.1%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위중증 환자가 9일째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가동률은 점점 높아지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환 (kim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090155157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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