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한반도의 평화는 주한미군이 철수해야만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는 어제(11일)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연합훈련이 형식과 규모에 상관없이 '전쟁을 위한 리허설'이자 북한에 대한 '예방적 타격'이라며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에 배치된 공격적인 군대와 군사 장비를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 광기로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매년 3월과 8월 긴장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여진 (listen2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12104054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