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'문재인 케어'가 국민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고, 소득 수준에 따른 지원 비율도 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 대회에서의 문 대통령 발언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건강보험이 코로나 방역의 최후방 수비수 역할을 든든하게 해줬습니다. 국민의 지지 덕분에 정부는 '문재인 케어'를 과감히 시행할 수 있었고, 국민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까지 3,700만 명의 국민이 9조2천억 원의 의료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. 하지만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더욱 줄여주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갑상선과 부비동 초음파 검사는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주 이용하는 검사입니다.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 4분기부터 비용부담을 줄여드릴 예정입니다. 내년까지 중증 심장질환, 중증 건선, 치과 신경치료 등 필수 진료의 부담도 덜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도 빠르게 확충하겠습니다. 소득이 낮을수록 재난적 의료비를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수준별 지원 비율도 조정하겠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21251002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