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의 방역 방식이 한계에 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며,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확하게 듣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전문가 간담회에서 델타 변이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 맞느냐는 지적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많은 국민이 불안해하고 방역 조치 완화 또는 강화 여부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며, 코로나 대응은 역시 과학의 영역이므로 전문가들의 견해를 존중하겠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세가 엄중함에 따라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담회에는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,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,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원인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21056306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