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나고야 시장이 돌발적으로 깨문 뒤 닦지도 않고 돌려줬던 일본 소프트볼 선수의 금메달이 새것으로 교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올림픽위원회는 IOC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일본 소프트볼 선수 고토 미우의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새것으로 바꿔주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으로 지난 4일, 지역 출신 소프트볼 투수인 고토 미우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금메달을 자신의 목에 걸고 깨문 뒤 닦지도 않고 돌려줬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파장이 커지자 가와무라 시장은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됐고, 결국 대회 관계자들이 메달 교환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YTN 김기봉 (kg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122308565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