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오늘도 신규 확진 2천 명 안팎...비수도권 중심 확산 '비상' / YTN

2021-08-12 8 Dailymotion

동 시간대 기준 역대 두 번째…오늘도 2천 명 안팎 전망 <br />"휴가철 이동량 감소 전까지 4차 대유행 정점 예상 어려워" <br />당국 "유행 계속되면 곧 병상 한계…4단계외 추가대책 필요"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으로 2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가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,851명입니다. <br /> <br />같은 시간대 집계론 2천 명이 넘었던 지난 10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까지 하루 집계를 마감하면 2천 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는 밤 9시까지 44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미 하루 최다 기록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 변이에 감염된 집단 돌파감염 사례가 제주시 노인시설에서 터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휴가철과 연휴가 겹친 이번 주말, 제주는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배경택 /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: 모처럼의 연휴이지만, 이동과 여행은 감염 확산 확률을 높일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지금 비수도권 중심의 유행이 사실상 전국적인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휴가철 이동량 감소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정점을 예상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더구나 위중증 환자는 2주 가까이 3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아직 병상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지역별 병상 포화율이 90%를 넘어 위태위태한 곳이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에선 확진자 수가 아니라 중환자와 사망자 관리에 초점을 맞추자는 주장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신상엽 / 감염내과 전문의 : 백신 접종을 최대한 진행해서 중증환자, 사망자 수를 줄이도록 만들겠다 이렇게. 이런 목표 자체를 조금씩 바꿔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아직 병상 여유가 있지만 연일 2천 명 안팎의 대규모 유행이 계속되면서 곧 한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금 수준의 거리 두기 조치로는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추가적인 방역 조치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30053437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