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정부가 병상 확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병상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먼저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신규 대상병원을 추가하고 기존 병상을 확대해 2주 안에 171병상을 추가 확보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중등증 전담치료 병상은 수도권 종합병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26개 병원을 대상으로 594병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이렇게 병상 확충이 추진되면 수도권에서 매일 천6백 명 규모의 환자가 발생해도 적절한 의료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도 병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경우 추가로 병상 확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31135259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