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 면역 취약층 추가 접종 본격화..."장차 모든 사람 부스터 샷 맞아야 할 수도" / YTN

2021-08-13 5 Dailymotion

미국은 암 환자 등 면역 취약계층에 대해 백신 추가 접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 연구소장은 장차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부스터 샷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현지 시각 13일 회의를 열고 백신 추가접종 문제를 논의한 뒤 권고사항을 제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월렌스키 미 CDC 국장은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과 일부 암 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렌스키 국장은 추가 접종 대상 인구가 미국 성인의 3% 미만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로셸 월렌스키 / 미 CDC 국장 : 우리는 COVID-19에 감염돼 심각한 결과에 영향을 받는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 왔습니다.] <br /> <br />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은 모든 사람이 어느 시점에는 면역력의 연장과 강화를 위해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앤서피 파우치 /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 : 내가 말했듯이 백신 보호의 지속성을 위해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지금 당장 모든 노인이 추가 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백신의 보호 효과가 약화하기 시작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여러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델타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아칸소와 플로리다, 루이지애나, 미시시피에서는 일부 병원의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백신 추가 접종에 본격 나서면서 세계적인 백신 수급 불평등 문제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영규입니다.<br /><br />YTN 한영규 (ykh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131247200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