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오동·청산리 대첩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이 카자흐스탄 현지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사단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가 홍범도 장군 유해가 묻혀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사단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특사로,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영화배우 조진웅 씨 등이 대표단 자격으로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사단은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진행되는 추모식에 참석한 뒤 광복절인 내일 저녁 한국에 도착하며 홍범도 장군 유해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의 국민 추모 기간을 거쳐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42215453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