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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테크 맞선 금융권의 변신…'메타버스 은행' 준비 시동

2021-08-16 0 Dailymotion

핀테크 맞선 금융권의 변신…'메타버스 은행' 준비 시동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현실세계와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가상공간, 메타버스를 직원 교육이나 행사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죠.<br /><br />금융권에선 이 기술을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접목하는 움직임이 한창입니다.<br /><br />조성미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메타버스 속 은행에서 예금을 가입하려고 왔는데요." "네, 제가 지금부터 예금 가입 도와드리겠습니다."<br /><br />얼핏 보면 컴퓨터 게임 속 장면 같지만, 메타버스, 즉 가상공간에 구현된 은행 창구에서 직원과 대화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은행, 증권, 보험 창구뿐 아니라 고객 대기실, 회의실 같은 공간은 물론 가상현실 속의 아바타가 산책할 수 있는 공원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직 시범 운영 중으로 정식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닙니다.<br /><br />메타버스 속 은행 영업에 대한 규정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, 가상과 실제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흐름 속에서 언젠가 현실이 될지 모르는 가상 영업점을 준비하는 겁니다.<br /><br /> "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보다 훨씬 파괴력이 있다고 봅니다. 결국에는 금융채널로서 미래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겠다."<br /><br />아직 실용화가 이뤄지지 않은 메타버스 대신 다른 방식의 비대면 서비스를 내놓는 은행들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점 방문 고객을 본점의 전문가와 화상으로 연결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.<br /><br /> "말씀하신 부분을 잘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. 다음에 있는 여의도 물건 같은 경우에는…"<br /><br /> "여전히 고객들은 오프라인 채널과 깊이있는 대면 상담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. 본부 전문가 화상 상담이라던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서 오프라인 상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신기술로 무장한 핀테크의 추격에 전통 금융사들도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한 변신 시도가 한창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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